‘캡틴킴’ 정일우 “‘하이킥’으로 많은 사랑...일 그만두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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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9일 방송된 MBN '떴다! 캡틴 킴'에서 정일우는 김병만으로부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 본인을 알려준 것도 있지만, 그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까 변신하는 것에서 고민이 많았다더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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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MBN ‘떴다! 캡틴 킴’에서 정일우는 김병만으로부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 본인을 알려준 것도 있지만, 그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까 변신하는 것에서 고민이 많았다더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일우는 “20대 때 ‘하이킥’을 하고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때 이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나는 정말 재능도 없고, 나보다 끼 많은 사람들이 많은데 내가 뭘 어떻게 해나갈 수 있지?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께 유학이라도 가고 싶다고 말씀도 드렸다”며 “교통사고도 크게 났다. 1년 넘게 쉬었다. 그 시기에 많은 작품 제안이 왔는데, 배우로서 좋은 타이밍을 놓쳤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정일우는 “주인공도 하고, 두 번째나 세 번째 역할도 했다. 배역의 크기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정일우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오기가 생기더라”고 했다.
그는 “내가 내 의지대로 그만두려고 했던 일이었는데, 남들이 갑자기 그런 얘기를 하니까 굉장히 오기가 생겼다”며 “그때부터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지면서 나를 위한 삶을 살려고 했다. 작품도 마찬가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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