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22주년 앞두고 희생자 2명 신원 추가 확인

홍영재 기자 2023. 9. 9. 2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11 테러 22주기를 사흘 앞두고 희생자 2명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시간 8일 CNN 방송은 뉴욕시 검시관실이 DNA 검사를 통해 9·11 테러로 인해 세계무역센터(WTC)에서 사망한 1천648번째, 1천469번째 희생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9·11 테러 희생자의 신원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것은 2년 전인 지난 2021년 9월이었습니다.

9·11 테러 희생자의 40%인 약 1천100명의 신원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11 테러 22주기를 사흘 앞두고 희생자 2명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시간 8일 CNN 방송은 뉴욕시 검시관실이 DNA 검사를 통해 9·11 테러로 인해 세계무역센터(WTC)에서 사망한 1천648번째, 1천469번째 희생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희생자들의 이름 등 자세한 정보는 유족의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9·11 테러 희생자의 신원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것은 2년 전인 지난 2021년 9월이었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희생자 중 1명은 남성, 다른 1명은 여성으로, 남성의 신원은 2001년 수습된 유해의 DNA 검사를 통해, 여성은 2001년과 2006년, 2013년에 수습된 유해를 통해 신원이 밝혀졌습니다.

9·11 테러 희생자의 40%인 약 1천100명의 신원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