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안죽었다…피 흘리며 '자기 장례식장' 나타나 경악 (소옆경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래원이 살아있었다.
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2'에서는 최종화가 그려졌다.
덱스는 "이제 내가 누군지 알겠어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도망을 좋아하진 않는데 도망을 가게 되면 폭력적이 된다. 그 과정에서 누구 하나는 반드시 다친다. 당신 말고 다른 사람. 소방서 식구들은 어떠냐"라 했고 "나 도망갈까요? 아니 얌전히 나랑 같이 갈래요?"라며 손을 내밀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김래원이 살아있었다.
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2'에서는 최종화가 그려졌다.
범죄자들의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던 진호개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죽기 직전에 남기는 메시지, '다잉메시지'가 있었다. 사고가 일어난 당시를 회상하던 송설(공승연)은 진호개와 마지막 만났던 장면을 되새겼다. 송설은 "진형사님은 걷는 걸 본 적이 없다. 독하고 절박하게 수사했다. 그래서 같이 현장으로 달려나갈 때면 그 누구보다 든든했다.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걸 아니까"라 속상해 했다.
덱스는 진호개의 장례식장을 찾아가 송설을 만났다. 덱스는 "이제 내가 누군지 알겠어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묘한 상황의 대치. 송설은 "진형사님도 당신이 그랬냐"라 물었다.
덱스는 "직접 죽이진 않앗지만 그것도 내 설계였고 그대로 진행됐다. 진호개, 나름 상대하기 좋은 친구였다. 난 메스도 잘 다루지만 폭탄도 아주 잘 다룬다"라며 여유를 부렸다.
이어 "도망을 좋아하진 않는데 도망을 가게 되면 폭력적이 된다. 그 과정에서 누구 하나는 반드시 다친다. 당신 말고 다른 사람. 소방서 식구들은 어떠냐"라 했고 "나 도망갈까요? 아니 얌전히 나랑 같이 갈래요?"라며 손을 내밀었다. 송설은 눈물을 흘리며 덱스를 노려봤다.
그때 몸에서 피를 뚝뚝 흘리는 진호개가 장례식장을 찾아왔다.
shyu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활동 중단' 한성주, 12년 만에 대중 앞 선다..복귀 신호탄?
- 김혜선 "캐릭터 탓 번 돈 80% 병원비로…우울증에 독일行" ('새롭게하소서')
- 이효리 “엉덩이 거북이 문신에 시모 흠칫..제거하고 싶어” (짠한형) [종합]
- [종합]'나는 솔로', "테이프 깔까?". '심야 3자 혈투'가 실제 상황이었다니…
- 손혜수 “박주호·구자철과 獨 혼탕서 한국 여성 만나 당황”..김문정, 알바로 30억 수입? (짠당포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