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벌초 사고 조심…‘벌 쏘임 많아’
박재홍 2023. 9. 9. 22:15
[KBS 전주]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추석을 앞두고 벌초하다가 발생한 사고 380여 건 가운데 벌 쏘임이 260여 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예초기 또는 낫 등에 의한 부상과 낙상, 뱀 물림 사고가 뒤를 이었습니다.
벌에 쏘이면 얼음 찜질을 하고 호흡 곤란이나 의식 장애가 일어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병원에 가야 합니다.
예초기 작업을 할 때는 보호 안경과 안전화, 안전 장갑 등을 착용하고, 칼날 부착 상태를 미리 확인해 사고를 막아야 합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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