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나혼산'보다 '아는 형님'이 먼저 알아봐…함께 성장했다"
노한빈 기자 2023. 9. 9. 22:09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의 400회를 축하했다.
9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는 멤버들이 400회를 기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사가 신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를 부르며 400회를 축하하기 위해 등장했다.
강호동이 "시간이 진짜 금방 지나가는 게 우리도 변했지만 화사도 굉장히 성장했다"고 하자 화사도 "성장을 '아는 형님'과 함께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은 "화사가 '나 혼자 산다'로 유명해진 거로 알지만 사실 그전에 '아는 형님'에서 먼저 알아봤다"고 했고, 화사는 "맞다. 그건 인정"이라고 동의했다.
이어 화사는 "항상 '아는 형님'이 저만의 폰트 색깔도 맞춰주신다"고 고마워했다. 앞서 방송인 이수근이 '아는 형님'에 출연한 화사의 입술색을 보고 "오디 많이 먹으면 그렇게 됐다"고 이야기해 오디색이 화사만의 폰트 색깔으로 자리 잡았다.
끝으로 화사는 "'아는 형님'이라는 진짜 오래됐지 않냐"며 "노래가 나올 때마다 '아는 형님'이랑 함께했으니까 존재가 진짜 크다. 대중들에게도 그렇고, 많은 연예인들에게도 그렇다.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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