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북송금 의혹 이재명, 조사 11시간 만에 검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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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수원지검에 출석해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40분까지 8시간10분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
3시간 가량 조서를 열람한 이 대표는 오후 9시43분께 수원지검 청사 밖으로 나섰다.
조사는 '건강상 이유를 들어 더 이상 조사를 받기 어렵다'는 이 대표 측의 요구에 따라 종료됐다.
검찰은 이 대표에게 오는 12일 다시 한 번 나와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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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수원지검에 출석해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40분까지 8시간10분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 3시간 가량 조서를 열람한 이 대표는 오후 9시43분께 수원지검 청사 밖으로 나섰다.
조사는 '건강상 이유를 들어 더 이상 조사를 받기 어렵다'는 이 대표 측의 요구에 따라 종료됐다. 검찰은 이 대표에게 오는 12일 다시 한 번 나와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그러나 이 대표 측은 일정 등을 이유로 어렵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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