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지질공원총회 제주대표단 인명피해 없어
문준영 2023. 9. 9. 21:48
[KBS 제주]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한 모로코에서 세계지질공원총회에 참석한 제주대표단에는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지질공원총회에 참석한 제주도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장 등 3명과 유네스코등록유산관리위원회 지질분과위원 3명 등 6명 모두, 안전하게 대피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또, 제주대표단이 여진을 우려해 현지 호텔 주변에서 대기하고 있다며, 총회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조기 귀국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준영 기자 (m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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