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이준기, 장동건 향한 복수 다짐 "옛 땅 되찾겠다"

이시호 기자 2023. 9. 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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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 배우 이준기가 장동건을 향한 복수를 다짐했다.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는 타곤(장동건 분)이 '재림 아라문'으로서 아스달의 왕위에 오른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바토족 어라하(족장)는 "200년 만에 아고의 통일을 이루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전했고, 은섬은 "이제 아라문에 뺏긴 아고의 옛 땅을 전부 되찾겠다. 타곤의 목을 베어 어라하께 바치겠다"며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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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tvN '아라문의 검' 방송 화면 캡처
'아라문' 배우 이준기가 장동건을 향한 복수를 다짐했다.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는 타곤(장동건 분)이 '재림 아라문'으로서 아스달의 왕위에 오른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타곤은 길었던 까치놀족의 반란을 직접 진압하기 위해 진격했다. 타곤은 금세 반란군 전원을 제압했고, 까치놀족의 어라하를 찾아 포박했다. 이제 남은 건 바토족과 서른 개 아고 씨족의 대통일을 이룬 '재림 이나이신기' 은섬(이준기 분) 뿐이었다.

그 시각 은섬은 바토족의 화친을 받아들여 강을 건너고 있었다. 바토족 어라하(족장)는 "200년 만에 아고의 통일을 이루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전했고, 은섬은 "이제 아라문에 뺏긴 아고의 옛 땅을 전부 되찾겠다. 타곤의 목을 베어 어라하께 바치겠다"며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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