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부산, 전봇대 활용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
노준철 2023. 9. 9. 21:44
[KBS 부산]부산 도심 주택가에 전봇대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시설이 확대 설치됩니다.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는 지난해 4월 부산시와 협약을 맺고 부산 시내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 17곳에 전기차 34대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충전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빌라나 단독주택이 밀집한 곳에 충전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한전은 주택가 전봇대와 변압기를 활용하는 방식의 부착형 충전기를 개발했으며 앞으로 도심 주택가에도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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