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헤더 포함 하루 9경기 12만8598명 운집…KBO리그 1일 최다관중 경신

박상경 2023. 9. 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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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가 1일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9일 전국 5개 구장에서 펼쳐진 9경기에 입장한 관중 수는 총 12만8698명.

KBO는 이날 입장 관중수가 기존 1일 최다관중 기록(2016년 5월 5일 11만4085명, 5경기)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유일하게 1경기가 진행된 수원 SSG-KT전에도 1만373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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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NC-롯데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매진된 창원NC파크. 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BO리그가 1일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9일 전국 5개 구장에서 펼쳐진 9경기에 입장한 관중 수는 총 12만8698명. KBO는 이날 입장 관중수가 기존 1일 최다관중 기록(2016년 5월 5일 11만4085명, 5경기)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날 잠실(삼성-두산), 고척(한화-키움), 창원(롯데-NC), 광주(LG-KIA)에서 각각 더블헤더 경기가 펼쳐졌다. 창원 더블헤더 1차전은 만원관중을 기록하는 등 막판 순위 싸움의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이어졌다. 유일하게 1경기가 진행된 수원 SSG-KT전에도 1만373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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