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철 역전 결승타' NC, 4년만의 만원 홈 관중 앞에서 롯데 제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가 4년 만의 만원 홈 관중 앞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낙동강 더비' 더블헤더 두 번째 경기를 승리했다.
NC는 9일 경남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6-5로 이겼다.
반면 갈 길 바쁜 롯데는 더블헤더 2차전을 내주며 시즌 전적 55승62패(7위)를 기록했다.
5회까지 3-4로 끌려가던 NC는 만원 홈 팬들 앞에서 힘을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NC 다이노스가 4년 만의 만원 홈 관중 앞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낙동강 더비' 더블헤더 두 번째 경기를 승리했다.
NC는 9일 경남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6-5로 이겼다.
앞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2-5로 패했던 NC는 2차전에서 설욕하며 더블헤더를 1승1패로 마감했다.
시즌 전적은 62승2무52패로 3위를 유지했다.
반면 갈 길 바쁜 롯데는 더블헤더 2차전을 내주며 시즌 전적 55승62패(7위)를 기록했다.
이날 창원 NC 파크는 1만7861석 전석이 매진됐다. 더블헤더 1차전이 끝난 뒤 2차전이 시작되기 전인 오후 5시20분쯤 모든 티켓이 팔렸다.
지난 2019년 개장한 창원 NC 파크가 매진 사례를 이룬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개장 첫 해인 2019년 3월23일 삼성과의 개막전, 같은해 4월13일 롯데전 이후 무려 1610일 만의 매진이다.
5회까지 3-4로 끌려가던 NC는 만원 홈 팬들 앞에서 힘을 냈다.
6회말 오영수의 2루타와 김주원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대타 최정원의 내야 땅볼 때 상대 야수선택으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1사 만루 기회에서 서호철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경기를 뒤집었다.
NC는 7회초 한 점을 내줬지만 1점차의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NC는 선발 최성영이 3⅔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한 가운데 김시훈, 김영규, 류진욱, 임정호, 이용찬이 효과적으로 이어 던졌다.
세 번째 투수 김영규는 행운의 구원승으로 시즌 첫 승(4패 19홀드)을 챙겼다. 9회를 틀어막은 이용찬은 시즌 22세이브(4승3패)와 함께 개인통산 150세이브(통산 10번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선 오영수가 3안타, 김주원이 멀티히트로 활약했으며 서호철은 유일한 안타를 결승타로 장식했다.
롯데 세 번째 투수 진승현은 1이닝 2실점으로 시즌 2패(1승)째를 떠안았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