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퀴어축제 행진 대열 난입한 50대 남성 체포

이지은 ezy@mbc.co.kr 2023. 9. 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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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퀴어문화축제에서 행진 대열에 난입한 혐의로 퀴어축제 반대 집회 참석자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오늘 오후 5시쯤, 인천 부평구 부평역 일대에서 열린 제6회 인천퀴어문화축제에서 거리 행진을 하던 축제 참가자들의 대열에 난입한 50대 남성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퀴어축제 현장 인근에서 축제 반대집회를 하던 기독교 단체 소속 회원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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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행진하는 퀴어축제 참가자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인천퀴어문화축제에서 행진 대열에 난입한 혐의로 퀴어축제 반대 집회 참석자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오늘 오후 5시쯤, 인천 부평구 부평역 일대에서 열린 제6회 인천퀴어문화축제에서 거리 행진을 하던 축제 참가자들의 대열에 난입한 50대 남성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퀴어축제 현장 인근에서 축제 반대집회를 하던 기독교 단체 소속 회원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집회 및 시위 방해 혐의로 입건해 난입 이유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325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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