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JTBC ‘아는형님’으로 돈 벌어 일산에 건물 세워”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수근이 '아는 형님'의 혁혁한 공을 주장했다.

9월 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00회에서는 형님들이 400회를 자축했다.

이날 형님들은 400회를 맞이한 것을 기념하며 "400회 이상 한 프로그램이 있나"라고 말했다. '아형'은 명실상부 JTBC의 최장수 프로그램이었다.

JTBC의 역사와 함께 한 김희철이 "'아형' 시작할 때 JTBC 건물도 없었다"고 회상하자 이수근은 "이거 우리가 돈 벌어서 지었잖아"라고 근거 없는 주장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강호동은 "우리가 400회 목표로 해서 온 게 아닌데 한 회 한 회 열심히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간다"고 소감을 말했고, 김희철은 "장훈이 형 소원이 50회까지 가보자는 거였다"며 400회를 뜻깊어 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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