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총리 "G20 공동선언, 합의됐다"‥우크라 전쟁 표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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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해서 회원국 사이에 입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공동선언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G20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현지 시간 9일 "G20 정상회의 선언에 대한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미국 등 서방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합의보다 더 강력한 표현을, 러시아는 더 완화된 표현을 각각 희망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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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해서 회원국 사이에 입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공동선언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G20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현지 시간 9일 "G20 정상회의 선언에 대한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미국 등 서방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합의보다 더 강력한 표현을, 러시아는 더 완화된 표현을 각각 희망해 왔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는 공동선언 채택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양측이 타협을 보면서 서로 외교적 승리라고 주장할 수 있게 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324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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