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단식 10일, 건강 이유' 8시간 조사 마무리… "12일 재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검찰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조사가 8시간 만에 종료됐다.
단식 10일째, 건강상 이유로 이 대표는 더 이상 조사를 받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이 대표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으나 이 대표가 건강상 이유로 더 이상 조사받지 않겠다는 요구를 함에 따라 오후 6시40분에 조사를 종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이 대표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으나 이 대표가 건강상 이유로 더 이상 조사받지 않겠다는 요구를 함에 따라 오후 6시40분에 조사를 종료했다.
다만 아직 남은 조사가 있는 만큼 오는 12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서면 진술서를 제출한 뒤, 진술서로 답변을 대부분 갈음한 것으로 전해졌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은 지난 2019년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비(500만달러)와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방북 비용(300만달러) 등 800만달러를 대신 북한에 지급했다는 내용이다.
검찰은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가 쌍방울 그룹의 대납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이 대표를 제3자뇌물 혐의로 입건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세기 금산분리, 은행 '이자장사' 비난 속에 공회전 - 머니S
- 카드·저축은행 연체율 다 올랐는데… '9월 위기설' 괜찮나 - 머니S
- 김히어라, '학폭 논란' 속 프리다 무대… "알고보니 김히어로?" 갑론을박 여전 - 머니S
- 막내 토스 반란, 인터넷은행·증권 판도 흔든다 - 머니S
- '도피설' 이서진, 홍콩 관광청서 연락왔다… "일이 커진다 커져" - 머니S
- 신세경, 독보적인 탱크톱 패션… '얼굴 소멸' 여신이 따로 없네 - 머니S
- '애프터시그널' 신민규♥유이수 "거의 헤어질 뻔했다" 충격 고백 - 머니S
- "이제 진짜 형도 가자" 하하, 결혼식 등장한 김종국 "해맑네~" - 머니S
- '또 25세 여친' 디카프리오, 이탈리아 모델과 열애 인정… "진지한 사이" - 머니S
- 허각 '쌍둥이 형' 허공, 술 마시고 운전 담벼락 훼손… 면허취소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