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30도, 휴일에도 늦더위‥오후 경기·영서 소나기
[뉴스데스크]
파란 하늘은 영락없는 가을인데 햇볕 아래 서면 아직인가 싶으시죠.
꾸준한 동풍까지 거들며 주말인 오늘도 서쪽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한낮에 서울이 30도까지 올라 기온만 놓고 본다면 한여름 마냥 높겠습니다.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해서 쾌적함이 감돌겠습니다.
하늘에는 구름의 양이 늘면서 늦은 오후 시간 경기 북동부와 영서 북부에는 한때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요.
제주 지역으로도 늦은 오후부터 모레 사이 비가 오락가락하기 때문에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현재 위성 모습 보시면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높은 구름이 지나고 있는 모습이고요.
비교적 맑은 충북과 남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는 밤새 복사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시거리가 200m까지 좁혀지기 때문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22도 등으로 오늘과 엇비슷하게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도 보시면 서울이 30도, 대전 30도, 대구가 29도, 강릉은 27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는 구름 많은 날들이 많겠고요.
화요일부터는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23244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식 10일 차 이재명 8시간 조사‥"정치검찰 조작·공작"
- 이재명 "'이게 나라냐'는 국민 절규"‥국힘 "민주 투사 코스프레"
- 윤 대통령 "녹색사다리 될 것"‥녹색기후기금에 3억 달러 공여
- '룡악산샘물' 생수공장 차에 방사포‥북한 '심야 열병식'
- 잠자고 있는데 6.8 강진‥모로코, 사망자 최소 820명
- "다시 희망적인 교단을"‥악성민원 시달리다 숨진 대전 교사 발인
- 한국은 4% 안에 드는 희귀한 나라, 26경 원 잡을 기회의 나라
- "아파트 놀이터 철거하고 경로당 지어주세요"
- [현장 36.5] '전설의 고향'을 찾아서
- IAEA "후쿠시마 원전 주변 바닷물 기준 충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