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쟈니, 추억 조작 미모···시카고 보이의 대학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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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쟈니가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달 31일 쟈니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Mnet '엠카운트다운'의 특별 MC를 맡은 쟈니의 비하인드 컷이다.
사진은 풋풋한 느낌을 자아내는 야구 점퍼를 입은 쟈니의 모습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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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NCT 쟈니가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달 31일 쟈니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Mnet '엠카운트다운'의 특별 MC를 맡은 쟈니의 비하인드 컷이다. 사진은 풋풋한 느낌을 자아내는 야구 점퍼를 입은 쟈니의 모습에서 시작한다.
오랜만에 짧게 쳐낸 머리카락도 반가울 만하나, 어쩐지 아련한 느낌을 자아낸다. 작은 얼굴과 완벽한 턱선을 자랑하는 쟈니의 옆모습 때문일지도 모르고, 일명 '과잠'으로 불리는 야구 점퍼에 단정하게 짧아진 머리카락이 마치 대학교 속 선망의 대상이 되는 한 선배를 보는 기분에 푹 젖게 만드는 것이다. 시절은 여름인데, 쟈니가 뿜어내는 건 쌀쌀한 봄 끝의 꽃향기를 풍미한다. 쟈니의 사향 고양이 같은 묘한 눈매도 차분하게 먼 곳을 응시해 사진을 보는 사람한테는 한없이 애를 타게 만드는 것까지 완벽하다.
네티즌들은 "내가 쟈니랑 대학 동문이었나? 이제 동창회에서 만나서 결혼하면 되나?", "님 국적 시카고예요?", "쟈니 국적 미국이에요 갑작스럽게 독립하게 되는 시카고", "이 틈을 타서 제가 쟈니랑 결혼하겟습니다", "아 이 여자들 또 사기친다", "나이 이십대 후반에 과잠 입고 청순하면, 이건 죄야 그러니 나랑 결혼하도록 해", "그런 엄벌은 인권유린입니다", "여름에 과잠입는 미친 센스 뭔가 했는데 쟈니 얼굴이 개연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쟈니는 성황리에 종료된 NCT 콘서트에서 '파도', '더 뱃' 등 무대를 꾸려 큰 환호를 받았다. /osen_jin0310@osen.co.kr
[사진] 쟈니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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