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후쿠시마 원전 주변 바닷물 기준 충족"

[뉴스데스크]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주변 바닷물을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 농도가 일본이 정한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NHK 보도에 따르면 IAEA는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처음으로 IAEA 사무소 직원들이 현장 3km 이내의 여러 지점에서 바닷물 표본을 독자적으로 추출해 분석했다면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IAEA는 이번 분석 결과가 도쿄전력이나 일본 환경성이 보고하는 수치와 일치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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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arisooal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23238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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