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인터뷰]가수 양희은의 MBT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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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
앵커: 혹시 MBTI 어떻게 되세요?
양희은: 내성적인 I 그리고 T. 무슨 일을 당하면 같이 울어주기보단 해결책을 찾아 얘기하고 그런 성향이에요.
공감보다는 이성적이라고 스스로를 평가하는 가수 양희은.
그녀가 채널A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무심한 듯 툭 던진 한 마디가 알고보면 참 따뜻합니다.
이런 그녀의 식성도 구수하고 전통적인 따뜻한 '집밥 스타일'입니다.
"나물하고 된장찌개 그리고 탁하지 않은 맑은 국에 생선.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옛날 할머니, 엄마가 해주던 전형적인 한국 밥상으로 위로와 사랑을 전한다고 합니다.
주변인들에게 애정 표현 또한 '양희은' 스럽습니다.
친한친구, 혹은 위로가 필요해 보이는 사람들, 또 혼자 살아서 집밥을 먹기 쉽지 않겠다 싶은 친구들에게는 직접 따뜻한 집밥을 만들어 줍니다.
"우리 연예인들 아시잖아요. 김떡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먹는 김밥, 떡볶이, 순대요"
그래서 양희은은 팔을 걷어 붙이고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최근 개그우먼 이성미 씨를 초대해 집밥을 먹었다는 양희은.
가수 양희은은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그녀의 목소리로 직접 들어보시죠.
주말 뉴스A 속 [OPEN 인터뷰]는 채널A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합니다.
▶유튜브 [OPEN 인터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kdmtGEOyYHK5aXdmW6lWuS5xhdMswHhc
조현선 기자 chs072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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