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미리보는 KBS뉴스9

모로코 규모 6.8 강진…사망자 천 명 육박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사망자가 천 명에 육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간 지역 피해가 조사되면 희생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입니다.

‘대북 송금 의혹’ 이재명, 8시간 검찰 조사

단식 열흘째인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북송금 의혹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대표는 내각 총사퇴와 윤 대통령 사과를 요구했는데, 국민의힘은 '민주투사 코스프레'라고 비난했습니다.

북 열병식 개최…전략무기 대신 트랙터

북한이 정권수립일 75주년을 맞아 열병식을 열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딸도 참관했는데, ICBM과 같은 전략무기 대신 트랙터와 트럭 등 실생활 장비들이 주로 등장했습니다.

“기후변화 취약국에 녹색 사다리”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이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들을 위한 '녹색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분야 기술 협력과 함께 3억 달러의 기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발인식 엄수…교권 침해 기록도 공개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전의 초등학교 교사의 발인식이 엄수됐습니다. 고인이 생전에 교권 침해를 당했다고 적은 기록도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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