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교사가 살아야 학교가 산다.”
김윤수 2023. 9. 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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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극단 선택으로 숨진 대전 초등학교 교사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다시 좋은 선생님이될 수 없을 것 같다.
어떤 노력도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란 공포 때문이다."
최근 열흘 사이에만 교사 5명이 숨졌습니다.
집단 트라우마에 빠진 것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실의에 빠진 교사들 이대로 방치할 순 없습니다.
학교 현장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살피고 교사들의 마음을 헤아려야 합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교사가 살아야 학교가 산다."]
뉴스에이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윤수 기자 ys@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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