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걱정 인형→댄싱머신, 정국 ‘Seven’ 완벽 소화‥이찬원 깜짝(불후)

이하나 2023. 9. 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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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가 정국의 'Seven'으로 반전 춤 실력을 공개했다.

김기태는 정국의 'Seven'으로 춤을 선보였다.

예상 밖으로 김기태는 완벽하게 춤을 소화했고 출연자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아이돌에게도 밀리지 않는 춤 실력을 인증한 김기태는 뿌듯한 표정으로 자연스럽게 싸이커스 멤버들 옆에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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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기태가 정국의 ‘Seven’으로 반전 춤 실력을 공개했다.

9월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출연자들의 개인기가 공개 됐다.

김기태는 댄스 무대를 준비했다. 김준현은 “출연 조건에 토크 대기실에서 댄스를 하지 않으면 무대를 안 하겠다고 했다”라고 장난을 쳤다.

김기태가 중앙으로 나오자 이찬원과 김준현은 “선글라스 없나. 원래 댄스할 때 부끄러워서 선글라스를 쓰는데”라고 물었다. 김기태는 “지금 I에서 E로 가고 있다”라고 여유를 부렸다. 김기태의 콘서트 안무 감독이었던 스테파니는 “지면 안 돼”라고 응원을 했고, 김기태는 스테파니와 손을 잡고 웨이브까지 선보였다.

김기태는 정국의 ‘Seven’으로 춤을 선보였다. 예상 밖으로 김기태는 완벽하게 춤을 소화했고 출연자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기립박수를 친 이찬원은 “이런 모습 처음이다”라고 놀랐고, 몽니 김신의는 “본인도 엄청 만족한 얼굴이다”라고 주목했다.

이어 김기태는 싸이커스와 함께 다시 춤을 췄다. 아이돌에게도 밀리지 않는 춤 실력을 인증한 김기태는 뿌듯한 표정으로 자연스럽게 싸이커스 멤버들 옆에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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