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주민 이이경, 산책코스 공개걱정에 주우재 “동네가 이경이 거냐?” (놀면 뭐하니?)

박효실 2023. 9. 9. 1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이경과 박진주, 주우재와 미주가 성수동 더블 데이트를, 유재석과 하하가 낭만의 남산 데이트를 즐겼다.

남산 데이트에 나선 유재석과 하하는 남산타워를 앞에 두고 길이 갈려싸.

성수동 데이트에 나선 미주, 박진주, 주우재, 이이경은 성수동에서 커플템 키링을 구매하고 4컷 사진을 찍은 뒤 코인노래방을 향했다.

이어 한강 산책에 나선 가운데 성수동 주민인 이이경은 동네사람들이 산책하는 한강 변 비밀 공간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놀면 뭐하니?’ 화면 캡처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이이경과 박진주, 주우재와 미주가 성수동 더블 데이트를, 유재석과 하하가 낭만의 남산 데이트를 즐겼다.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시청자들의 의뢰를 대신 체험하는 놀뭐대행 주식회사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인 박상훈씨를 위해 양팀이 서울의 데이트 코스를 대리 체험했다.

남산 데이트에 나선 유재석과 하하는 남산타워를 앞에 두고 길이 갈려싸. 걷는 걸 좋아하는 유재석이 걷는 코스를, 하하가 케이블카 타는 코스를 선택해 이동했다.

하하는 “재석이 형이 좋아하는 거로 짜면 안돼. 여자가 좋아하는 걸로 짜야지. 잘 보이고 싶은 상황에서 걸어 올라가는 거 좋아하겠냐”라며 유유히 케이블카를 탔다.

폭염 속에 걷던 유재석은 헉헉 거리는 제작진의 모습에 “대행하는 일이니까 열심히 해달라”며 독려했지만, 남산타워 정상에 가까이 오자 유재석을 쫓던 카메라가 3대에서 1대로 줄어 웃음을 안겼다.

성수동 데이트에 나선 미주, 박진주, 주우재, 이이경은 성수동에서 커플템 키링을 구매하고 4컷 사진을 찍은 뒤 코인노래방을 향했다. 사진을 가방에 넣던 주우재가 “짐 하나 늘었네”라고 하자 미주는 “오빠 이러니까 연애를 못 하는 거야”라며 구박했다.

이어 한강 산책에 나선 가운데 성수동 주민인 이이경은 동네사람들이 산책하는 한강 변 비밀 공간을 공개했다. 미주가 “오빠, 이렇게 공개해도 되는거냐?”고 하자 주우재는 “이 동네가 다 이경이 거는 아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윽고 올라선 공원 전망대에서는 탁트인 한강뷰가 시야를 가득 채워 탄성을 불렀다. 이이경은 “해질 녘에 봐도 좋다. 정말 야경 맛집이다”라고 말했다.

gag11@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