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NC '낙동강 더블헤더' 열린 창원, 1610일만에 매진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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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낙동강 더블헤더' 매치업이 펼쳐진 창원 NC 파크가 4년5개월 여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9일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NC전이 열리는 경남 창원 NC 파크는 오후 5시20분 표가 모두 팔렸다.
이날 롯데-NC의 라이벌전은 더블헤더로 펼쳐진다.
지난 2019년 개장한 창원 NC 파크가 매진 사례를 이룬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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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낙동강 더블헤더' 매치업이 펼쳐진 창원 NC 파크가 4년5개월 여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9일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NC전이 열리는 경남 창원 NC 파크는 오후 5시20분 표가 모두 팔렸다.
이날 롯데-NC의 라이벌전은 더블헤더로 펼쳐진다. 1차전이 롯데의 5-2 승리로 끝난 가운데 2차전이 열리기 전 1만7861석의 전 좌석 티켓이 동났다.
지난 2019년 개장한 창원 NC 파크가 매진 사례를 이룬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개장 첫 해인 2019년 3월23일 삼성과의 개막전, 같은해 4월13일 롯데전 이후 무려 1610일만의 매진이다.
NC는 시즌 전 선수단의 매진 공약에 따라 더블헤더 2차전 관람객 중 무작위로 선정된 2023명에게 정규시즌 홈경기 내야석 예매권 1매를 증정한다.
관객 31명과의 그라운드 기념사진 촬영(손아섭), 스타벅스 커피 50잔 선물(최성영) 등 선수들이 내건 개인 공약도 이행할 계획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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