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안 판다'...거상 브라이튼, 미토마는 잡는다→재계약 체결 합의 자신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이튼이 미토마 카오루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90min'은 8일(한국시간) "브라이튼은 2023년 말에 미토마와 재계약을 체결하기를 원한다. 올해 초부터 재계약 논의가 시작이 됐고 현재도 협상 중의며 합의를 향해 가고 있다. 미토마와 브라이튼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미토마는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 나폴리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브라이튼이 미토마 카오루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90min'은 8일(한국시간) "브라이튼은 2023년 말에 미토마와 재계약을 체결하기를 원한다. 올해 초부터 재계약 논의가 시작이 됐고 현재도 협상 중의며 합의를 향해 가고 있다. 미토마와 브라이튼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미토마는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 나폴리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미토마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로얄 위니옹에서 임대를 갔다 돌아온 지난여름 미토마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 선택을 받아 1군 자원이 됐다. 시작은 조커였다. 상대가 힘이 빠졌을 때 교체로 투입돼 측면을 뒤흔들며 눈길을 끌었다.
엄청난 속도와 드리블 실력을 자랑해 상대 수비 애를 먹였다. 날이 갈수록 영향력이 커지자 선발 자원으로 발돋움했다. 포터 감독이 첼시로 가고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와 미토마 입지에 관심이 쏠렸다.
오히려 입지는 더욱 탄탄해졌다. 데 제르비 감독은 미토마에게 측면 공격을 맡겼다. 조커가 아닌 선발로서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미토마는 PL 최고의 크랙으로 떠올랐다. 지난 시즌 브라이튼 성공 중심에 있었다. 여러 빅클럽들과 연결이 됐는데 브라이튼에 잔류했다.
올 시즌도 활약이 대단히 좋았다. 데 제르비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 축구에서 미토마는 빼놓을 수 없었다. 개막전인 루튼 타운부터 미토마는 도움을 올렸고 울버햄튼전에선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4-1 대승을 이끌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선 침묵을 했는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선 또 도움을 기록하면서 3-1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미토마가 활약을 하면 할수록 브라이튼은 긴장을 하고 있다. 여러 팀들이 미토마를 눈여겨보고 있다. 브라이튼은 매 이적시장마다 이적료 대박을 터트리며 수익을 얻었다.
올여름엔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각각 리버풀, 첼시로 보내고 막대한 수익을 얻었다. 이득을 취한 건 기쁜 일이지만 핵심 이탈은 뼈아프긴 했다.
항상 원하는 액수를 제시하면 내보내긴 했는데 미토마는 붙잡을 생각으로 보인다. '90min'은 "미토마는 브라이튼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재계약을 체결할 것 같다. 브라이튼 CEO는 올해 초에 미토마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고 하며 브라이튼이 미토마 재계약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