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철, '날아라 슈퍼보드' OST 원작자 "음악 교과서에도 실려"

이아영 기자 2023. 9. 9. 1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수철이 '날아라 슈퍼보드' OST인 '치키치키차카차카'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양동근과 팝핀현준은 김수철의 '형'과 만화 '날아라 슈퍼보드' OST를 매시업해서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김수철은 KBS 로고송을 만들었다고 한다.

또 애니메이션 '날아라 슈퍼보드'의 OST '치키치키차카차카'도 김수철이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후의 명곡' 9일 방송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수철이 '날아라 슈퍼보드' OST인 '치키치키차카차카'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수 김수철 특집 2부가 펼쳐졌다.

양동근과 팝핀현준은 김수철의 '형'과 만화 '날아라 슈퍼보드' OST를 매시업해서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두 번째 순서로는 크라잉넛이 뽑혔다. 크라잉넛은 '다시는 사랑을 안 할 테야'를 불렀다.

김수철은 KBS 로고송을 만들었다고 한다. '정성을 다하는'으로 시작하는, 대부분이 아는 노래다. 또 애니메이션 '날아라 슈퍼보드'의 OST '치키치키차카차카'도 김수철이 만들었다. 김수철은 "저는 어린이들이 가요 부르는 걸 싫어했다. 그런데 제가 어린이를 위해서 한 일이 하나도 없다는 걸 깨닫고 어린이들을 위한 작품을 받아서 했다. KBS와 만화가 허영만이 찾아와서 부탁해서 흔쾌히 맡았는데 대 히트를 했다. 지금은 음악 교과서에 실려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근&팝핀현준과 크라잉넛의 대결은 동점을 기록했다.

aaa30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