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참석 제주대표단 ‘인명피해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아프리카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강진으로 8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린 제10차 세계지질공원 총회에 참석한 제주대표단에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총회에 제주도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장 등 3명과 유네스코등록 유산관리위원회 지질분과위원 3명 등 모두 6명이 참석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아프리카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강진으로 8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린 제10차 세계지질공원 총회에 참석한 제주대표단에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총회에 제주도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장 등 3명과 유네스코등록 유산관리위원회 지질분과위원 3명 등 모두 6명이 참석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제주대표단이 여진을 우려해 호텔 주변에서 대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희찬 제주도세계유산본부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일정을 전면 취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지 출장 중인 직원과 상시 연락하며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조기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세계지질공원총회에서 지질공원 홍보 활동과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문준영 기자 (mj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7천 명 울린 ‘암 낫는 생수’…피해금 환급 ‘막막’
- ‘골든타임’ 다 돼가는데…피해 더 커지는 이유는?
- 2차 공기업 이전…깊어지는 정부 고민 [창+]
- 주머니에, 봉지에 쏙쏙…양주 4병 눈 깜짝할 새 절도
- 폐암 급식종사자 21명 더 확인…“현실 반영했는지는 의문”
- 대전 신협 강도, 베트남서 검거…“카지노 출입”
- “대전 교사 죽음에 책임”…학부모 가게·아동단체 향한 공분 [잇슈 키워드]
- 지금 교실에선 무슨 일이?…현직 교사가 말하는 ‘교권’ [뉴스를 만나다]
- “음주 사고 사라져야”…시민이 음주 운전 20여 건 신고
- 임플란트 심고 누런 콧물…‘임플란트 축농증’ 주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