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욕 먹는 이이경에 “주우재가 더 버릇 없어” 폭로(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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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욕 먹는 이이경을 감싸면서 주우재를 폭로해 웃음을 줬다.
이날 유재석은 오프닝 중 "이경이가 지난주 방송 나가고 전화 많이 왔다. 자기 맘과 다르게 캐릭터에 몰입했더니"라며 시청자 반응과 이에 풀죽은 이이경의 반응을 전했다.
유재석은 시청자들이 원래 이이경은 "좋아하셨는데 한 주 만에 바뀌었다"고 말했고, 이에 멤버들은 "일희일비 하지 마"라고 조언했으나 이이경은 "자꾸 메시지가 온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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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욕 먹는 이이경을 감싸면서 주우재를 폭로해 웃음을 줬다.
9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00회에서는 이이경이 시청자 비판에 소극적 태도를 보였다.
이날 유재석은 오프닝 중 "이경이가 지난주 방송 나가고 전화 많이 왔다. 자기 맘과 다르게 캐릭터에 몰입했더니…"라며 시청자 반응과 이에 풀죽은 이이경의 반응을 전했다.
유재석은 시청자들이 원래 이이경은 "좋아하셨는데 한 주 만에 바뀌었다"고 말했고, 이에 멤버들은 "일희일비 하지 마"라고 조언했으나 이이경은 "자꾸 메시지가 온다"고 토로했다.
주우재는 "주차장에서 만났다. 나한테 구십도로 인사를 하더라. 신경을 많이 쓰나 보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그래도 네 캐릭터를 가져가야지"라고 조언하곤 "이렇게 얘기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이경이보다는 우재가 더 버릇이 없다. 우재에게 얘기 좀 해달라"고 폭로했고, 이미주는 "이 오빠 편집되는 것"이라고 말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그래 내가 싸가지 없는 게 낫다. 그렇게 가자"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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