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연합(AU), G20 합류키로…모디 공식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연합(AU)이 G20에 정회원국 자격을 부여받았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앞서 지난 6월 G20 정상들에게 정상회담에서 아프리카연합에 완전한, 영구적인 회원국 자격을 줄 것을 제안하는 편지를 썼다면서 G20 지도자들이 아프리카연합에 정회원국 자격을 부여하기로 합의했다고 7일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아프리카연합(AU)이 G20에 정회원국 자격을 부여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20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9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연합을 G20 회원국으로 공식 환영했다.
모디 총리는 "모두든 회원국의 승인을 얻었다"면서 "아프리카연합을 G20 정회원으로 맞이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55개 국가가 회원국인 아프리카연합은 기존 G20 '초대된 국제기구' 지위에서 유럽연합(EU)과 같은 정회원 지위를 갖게 됐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앞서 지난 6월 G20 정상들에게 정상회담에서 아프리카연합에 완전한, 영구적인 회원국 자격을 줄 것을 제안하는 편지를 썼다면서 G20 지도자들이 아프리카연합에 정회원국 자격을 부여하기로 합의했다고 7일 보도했다.
올해 G20은 유엔,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은행(WB),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 외에 방글라데시, 싱가포르, 스페인, 나이지리아 등 9개 비회원국도 정상회의에 초청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母 술집 5개 운영, 결혼만 7번…친부 누군지 몰라" 김광수 가정사 고백
- "띠동갑 상사에 당했는데 꽃뱀 취급"…성폭력 피해자, 회사 창 밖 투신
- '100억 자산' 82세 여성의 잘못된 끝사랑…50대 남친에 15억 뜯겼다
- "솔비, 도화살 75%…남자 숨 막히게 하는 사주, 남편 복 없다"
- 커피 28잔 단체배달에 "씨XX이네"…배달기사, 업주 향해 쌍욕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
- 류화영 "티아라 내 왕따는 사실…김광수 대표 발언은 왜곡" 반박
- 트와이스 모모, 브라톱 속 선명 복근…남다른 건강미 [N샷]
- '찍찍' 만두 파먹는 쥐 포착…'143년 전통' 딤섬집 위생 논란
- 이혜영 "운용자산 27조 남편과 같은 날 죽기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