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 한경록, 김수철과 도플갱어 인증 “키도 비슷해”(불후)

이하나 2023. 9. 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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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크라잉넛 한경록이 김수철과 도플갱어 같은 외몰르 인증했다.

9월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김수철 편에 크라잉넛이 출연했다.

공연을 잘 마쳤냐는 질문에 크라잉넛 한경록은 "'불후의 명곡' 록 페스티벌 끝나고 바로 갔는데 그 에너지를 받아서 그런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한인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왔다. 호응도 굉장히 좋았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외국에서 K-문화의 위상이 높다는 걸 느끼고 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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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밴드 크라잉넛 한경록이 김수철과 도플갱어 같은 외몰르 인증했다.

9월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김수철 편에 크라잉넛이 출연했다.

앞서 울산 록 페스티벌 편에 출연했던 크라잉넛은 당시 미국 공연을 앞두고 있었다고 전했다. 공연을 잘 마쳤냐는 질문에 크라잉넛 한경록은 “‘불후의 명곡’ 록 페스티벌 끝나고 바로 갔는데 그 에너지를 받아서 그런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한인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왔다. 호응도 굉장히 좋았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외국에서 K-문화의 위상이 높다는 걸 느끼고 왔다”라고 전했다.

김수철과 인연에 대해 한경록은 “형님이 록밴드인데 액션이 좋다. 저희가 그걸 배웠다. 맛있는 것도 사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때 김준현은 “경록 씨의 인상이 김수철 씨와 비슷하다”라고 비교했다. 한경록은 “그런 얘기 많이 들었다”라며 안경까지 끼고 김수철 특유의 점프까지 따라했다. 출연자들은 “진짜 똑같다”라고 놀랐다.

몽니 김신의는 "그와중에 점프 왜 이렇게 높나"라고 놀랐다. 한경록은 "다 배웠다. 점프랑 기타 액션까지. 저희랑 키도 비슷하셔서 존경할 수밖에 없다"라고 답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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