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자립준비청년 응원 페스티벌 창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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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드림캐처:꿈을 찾는 청년, 함께하는 경남'을 주제로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을 응원하는 자립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경남도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사회로 나가는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이 걱정과 어려움으로 가득한 자립이 아닌 설렘과 도전이 함께하는 자립 준비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자립이 고립이 되지 않도록 경남도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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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골든벨, 힐링 콘서트, 강연 등 진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드림캐처:꿈을 찾는 청년, 함께하는 경남'을 주제로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을 응원하는 자립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 또는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에 보호가 종료되면(만 24세까지 연장 가능) 자립하는 청년을 말한다.
자립페스티벌은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립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고, 안정적인 자립준비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골든벨 ‘같이 서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손혜정 보컬리스트의 ‘소소한 힐링 콘서트’ ▲금두환 대표의 ‘자립준비 튜토리얼’ 강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경남도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사회로 나가는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이 걱정과 어려움으로 가득한 자립이 아닌 설렘과 도전이 함께하는 자립 준비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자립이 고립이 되지 않도록 경남도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3월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을 설치해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5년 동안 자립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청년들의 개인별 특성과 수요를 파악해 자립교육과 주거, 진로와 취·창업, 정서·심리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과 자립멘토단, 자조모임 구성 등 사회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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