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안세영,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초전 결승 진출…여자 복식-혼합 복식도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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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이자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의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안세영은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중국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 4위 타이쯔잉을 2-0으로 물리쳤습니다.
안세영은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와 3위 천위페이가 맞붙는 준결승전 승자와 우승을 놓고 맞대결합니다.
한편 여자 복식 세계 2위 이소희-백하나 조는 일본의 미야무라 레나-사쿠라모토 아야코 조를 2-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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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김재빈 영상 기자]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이자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의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안세영은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중국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 4위 타이쯔잉을 2-0으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안세영은 올해 9번째 우승에 1승만 남겨 놓았습니다. 또한 지난 7월 코리아오픈 우승 이후 4개 대회 연속 우승에도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피로에 지친 듯 다리에 테이핑을 하고 이번 대회에 나섰습니다. 백전노장인 타이쯔잉을 만난 안세영은 1세트 초반 고전했지만 이후 제 기량을 회복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안세영은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와 3위 천위페이가 맞붙는 준결승전 승자와 우승을 놓고 맞대결합니다.
한편 여자 복식 세계 2위 이소희-백하나 조는 일본의 미야무라 레나-사쿠라모토 아야코 조를 2-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소희-백하나는 세계 랭킹 1위인 중국의 천칭천-자이판 조와 결승전을 치릅니다.
세계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우승 조인 서승재-채유정 조도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서승재와 채유정은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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