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 간부 음주운전으로 입건…직위해제 검토

정재익 기자 2023. 9. 9.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에서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동부경찰서 소속 형사팀장 A(50대) 경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 경감은 지난 8일 오후 10시30분께 동구 동촌유원지 인근에서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경감에 대한 직위해제를 검토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에서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동부경찰서 소속 형사팀장 A(50대) 경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 경감은 지난 8일 오후 10시30분께 동구 동촌유원지 인근에서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된 혐의를 받고 있다.

적발 당시 A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기준(0.03%∼0.08%)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 경감에 대한 직위해제를 검토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