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연합(AU), G20 회원국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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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9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회원국에 아프리카연합(AU)을 추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G20 의장국인 인도의 모디 총리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남반구를 중심으로 분포한 신흥·개발도상국 통칭)'에 목소리를 내는 것을 의제 중심으로 삼았다.
50개국 이상의 회원국을 가진 지역블록을 G20에 추가하는 것은 아프리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강하게 인정한 것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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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9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회원국에 아프리카연합(AU)을 추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G20 의장국인 인도의 모디 총리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남반구를 중심으로 분포한 신흥·개발도상국 통칭)'에 목소리를 내는 것을 의제 중심으로 삼았다.
아프리카연합은 7년째 정회원국 가입을 요청해왔다. 50개국 이상의 회원국을 가진 지역블록을 G20에 추가하는 것은 아프리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강하게 인정한 것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유럽연합(EU)은 이미 G20의 회원국으로 해당 지위를 가진 유일한 지역블록이다.
기존 G20은 한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호주,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19개 개별국가와 유럽연합(EU) 블록으로 구성됐다.
세종=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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