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남권 오존주의보 발령…서남권은 해제

권혜정 기자 2023. 9. 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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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건환경연구원은 9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서남권에 이날 오후 3시 발령됐던 오존주의보는 해제됐다.

오존주의보는 오존이 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되고 그 미만이면 해제된다.

오전주의보가 발령된 동남권에는 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가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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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와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주의"
낮 기온이 최고 31도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9.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보건환경연구원은 9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서남권에 이날 오후 3시 발령됐던 오존주의보는 해제됐다.

오존주의보는 오존이 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되고 그 미만이면 해제된다.

오전주의보가 발령된 동남권에는 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가 속한다. 이가운데 송파구 측정소에서는 0.1220ppm의 오존이 측정됐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눈, 기관지에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어린이, 노인,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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