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대전·세종지역 수출지원기관 협업체계 구축 협약

송원섭 기자 2023. 9. 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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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호텔오노마 D-유니콘라운지 세미나홀에서 '대전·세종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기업 간담회와 중소기업 수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안창용 자유무역협정정책관을 비롯해 대전세관, 대전시, 세종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 KOTRA 대전세종충남지원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본부 등 대전·세종지역 19개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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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세장벽·신통상환경 중소·수출기업 대응능력 강화 지원
대전·세종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 업무협약식에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상의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호텔오노마 D-유니콘라운지 세미나홀에서 ‘대전·세종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기업 간담회와 중소기업 수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안창용 자유무역협정정책관을 비롯해 대전세관, 대전시, 세종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 KOTRA 대전세종충남지원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본부 등 대전·세종지역 19개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전·세종지역 수출기업의 통상·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네트워크 운영과 기업 통상환경 적응역량 향상을 위한 FTA설명회 및 교육, 간담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대전·세종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 간담회 모습. (대전상의 제공) /뉴스1

수출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는 △중국 희토류 수출통제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대안 제시 △인도 정부의 볼트, 너트 제품에 대한 인도국제표준인증 ISI 마크 취득 지원 △해외 수출을 위한 비자발급 및 해외법인설립 지원 △해외인증(CE, FDA, 할랄 등)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또한 중소기업 수출전략 설명회에서는 정문희 산자부 신통상전략과 수석전문관과 박호신 한결관세사무소 관세사, 구교훈 배화여대 국제무역물류학 교수가 지역 수출기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EU 경제법안 주요내용 및 대응방안 △하반기 국제통상 흐름 전망 및 FTA추진 전략 △글로벌 공급망 위험과 대응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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