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플로라 컵] '접전 끝 승리' SK 전희철 감독, '지바 슛 컨디션이 좋지 못했던 것 같아'

김우석 2023. 9. 9.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가 B리그 강호 지바 제츠를 넘어섰다.

서울 SK는 9일 일본 지바 후나바시 아레나에서 벌어진 로얄 플로라컵 프리시즌 2023 지바 제츠와 경기에서 79-70으로 승리했다.

연이어 전 감독은 "내외곽 밸런스가 좋다. 슈터도 좋다. 파생 공격도 좋았다. 단점을 찾기 보다는 슛 컨디션이 좋지 못했던 것 같다. 포인트 가드(토가시 유키) 기술 수준은 매우 높다는 생각을 했다."고 지바를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가 B리그 강호 지바 제츠를 넘어섰다.

서울 SK는 9일 일본 지바 후나바시 아레나에서 벌어진 로얄 플로라컵 프리시즌 2023 지바 제츠와 경기에서 79-70으로 승리했다.

이제 팀에 합류한 지 4일 째를 지나치고 있는 자밀 워니와 리온 윌리엄스 그리고 대표 슈터 허일영이 활약한 결과였다.

워니는 다양한 공격 루트로 지바 페인트 존을 완전히 해체했다. 윌리엄스는 4쿼터 중반까지 궂은 일과 리바운드에 전력을 다했고, 종료 2분 안쪽에서 두 개의 3점포를 연달아 터트리며 승리를 안겨 주었다.

허일영 활약도 빼놓을 수 없었다. 전반전 3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리드의 기폭제가 되었던 허일영은 후반전에도 알토란 같은 3점포를 가동하며 승리의 밑거름이 되어 주었다.

게임 후 전희철 감독은 “많은 관중 앞에서 오랜 만에 경기를 했다. 즐겁고 행복했다. 양 팀 모두 정상 전력이 아니다. 외국인 선수가 합류한 지 3일째다. 손발을 맞추지 않았다. 몸 상태로 보면서 게임 조절할 생각이었다. 괜찮아서 끝까지 가져갔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연이어 전 감독은 “내외곽 밸런스가 좋다. 슈터도 좋다. 파생 공격도 좋았다. 단점을 찾기 보다는 슛 컨디션이 좋지 못했던 것 같다. 포인트 가드(토가시 유키) 기술 수준은 매우 높다는 생각을 했다.”고 지바를 평가했다.

또, 전 감독은 시즌 전 일본 방문에 대해 “일본과 처음 교류를 한 것은 3년 전이었다. 대회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에 전지 훈련에 향하는 길이다. 봄에 약속하고 참가한 것이다. 연습 경기보다는 대회를 준비하는 느낌,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것 같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환하는 것으로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