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바이든 대통령, 뉴델리 G20서 대면해 환담

이정은 hoho0131@mbc.co.kr 2023. 9. 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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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환담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환대에 감사드린다, 한·미·일 3국 협력이 전 세계 자유와 평화,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다양한 계기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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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는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인도 뉴델리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환담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환대에 감사드린다, 한·미·일 3국 협력이 전 세계 자유와 평화,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다양한 계기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고마움을 표하며 "지난 회의는 매우 성공적이었고 세 정상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친밀하게 교류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이었다"고 화답했다고 김 수석은 전했습니다.

G20 정상회의 사무국이 공개한 회의장 영상에선 윤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인사하는 모습도 확인됐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321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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