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열매 먹은 ‘안댕댕’ 안유진, 뭘 입어도 여신

아이브 안유진. 사진 | 안유진 채널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아이브 안유진이 인생 여행지로 손꼽히는 스페인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안유진은 9일 자신의 채널에 하얀색 슬립 원피스를 입고 아름다운 지중해 바다 앞에 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안유진은 가벼운 원피스만 입고 해변을 걷는 모습인데, 눈부신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다 했다’고 할 풍경으로 화면을 꽉 채웠다.

“여름 보내줄래”라는 안유진의 글에 팬들은 “여신이다” “이런 청순한 느낌 원한다구”라는 반응이었다.

아이브 안유진. 사진 | 안유진 채널

안유진은 지난 4일에도 노을에 물들기 시작하는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 앞에서 인증샷을 올렸다. 연푸른색 기둥이 시선을 사로잡는 왕궁 앞 알무데나 대성당에서 찍은 인생샷에는 “여러분의 바탕화면 용”이라는 설명을 달았다.

한편 안유진은 지난 4월 정규 1집앨범 ‘아이해브아이브’의 더블 타이틀곡 ‘아이 엠’(I AM), ‘키치’(Kitsch)로 활발한 활동을 했고,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이브는 오는 10월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앞두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