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의장국 인도 모디 총리 "아프리카연합에 G20회원국 지위"
박지윤 기자 2023. 9. 9. 17:36
G20 의장국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현지시간 9일 G20 정상회의 개막사를 통해 아프리카연합(AU)에 주요 20개국(G20) 회원국 지위를 부여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AU에 대한 회원국 지위 부여 사안은 중국과 러시아의 G20 정상회의 불참 등으로 정상회의를 앞두고 논란이 됐지만, 회원국들이 폭넓게 지지해 해결됐습니다.
AU는 2002년 아프리카경제공동체(AEC)와 아프리카단결기구(OAU)를 통합해 출범한 아프리카 대륙의 정부 연합체입니다. 가입국은 55개국에 달하며, 이들 국가들의 인구는 14억명에 달합니다.
AU에 대한 회원국 지위 부여 사안은 중국과 러시아의 G20 정상회의 불참 등으로 정상회의를 앞두고 논란이 됐지만, 회원국들이 폭넓게 지지해 해결됐습니다.
AU는 2002년 아프리카경제공동체(AEC)와 아프리카단결기구(OAU)를 통합해 출범한 아프리카 대륙의 정부 연합체입니다. 가입국은 55개국에 달하며, 이들 국가들의 인구는 14억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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