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리·김다빈, 영월국제여자테니스 복식 정상

전슬찬 2023. 9. 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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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수원시청)-김다빈(강원도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영월국제여자대회 2차 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에서 복식 정상을 차지했다.

김나리-김다빈 조는 9일 강원도 영월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복식 결승에서 백다연-정보영(이상 NH농협은행) 조를 2-0(6-2 6-3)으로 꺾었다.

이로써 김나리-김다빈 조는 지난주 1차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복식 우승을 달성했다.

단식 결승에서 김다빈이 우승하면 대회 2관왕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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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한 김다빈(왼쪽), 김나리 / 사진[연합뉴스]
김나리(수원시청)-김다빈(강원도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영월국제여자대회 2차 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에서 복식 정상을 차지했다.

김나리-김다빈 조는 9일 강원도 영월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복식 결승에서 백다연-정보영(이상 NH농협은행) 조를 2-0(6-2 6-3)으로 꺾었다.

이로써 김나리-김다빈 조는 지난주 1차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복식 우승을 달성했다.

한편 김다빈은 단식 결승에도 올랐다. 김다빈은 이날 복식 결승에서 맞대결한 백다연과 10일 단식 결승을 치른다.

단식 결승에서 김다빈이 우승하면 대회 2관왕을 차지한다. 백다연은 지난주 1차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단식 우승에 도전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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