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연합(AU)에 G20 회원국 지위 부여

정유림 2023. 9. 9.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연합(AU)에 주요 20개국(G20) 회원국 지위가 부여됐다.

9일(현지시간) G20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개막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AU는 유럽연합(EU)에 이어 G20에서 두 번째 지역 단체 회원국이 됐다.

AU는 2002년 아프리카경제공동체(AEC)와 아프리카단결기구(OAU)를 통합해 출범한 아프리카 대륙의 정부 연합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U 이어 두 번째 지역 단체 회원국…55개국 구성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아프리카연합(AU)에 주요 20개국(G20) 회원국 지위가 부여됐다.

주요 20개국(G20)이 아프리카연합(AU)을 정회원국으로 추가하기로 합의했다. 사진은 2022년 2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제35차 아프리카 연합 정기 총회에서 아프리카 국가 원수들이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9일(현지시간) G20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개막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AU는 유럽연합(EU)에 이어 G20에서 두 번째 지역 단체 회원국이 됐다. AU는 2002년 아프리카경제공동체(AEC)와 아프리카단결기구(OAU)를 통합해 출범한 아프리카 대륙의 정부 연합체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본부를 두고 아프리카 전체 55개국으로 구성됐다. 이들 국가의 인구는 14억명에 달한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