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장’ 윤박 식당, 넉살-강기둥과 함께 ‘환상 호흡’

하경헌 기자 2023. 9. 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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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웃는 사장’ 윤박 식당의 영업 주요장면. 사진 JTBC



‘웃는 사장’ 윤박의 식당이 첫 영업임에도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웃는 사장’에서는 윤박 식당이 혹평 리뷰 속에 점심 영업 문제점을 개선하고 저녁 영업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저녁 영업 준비에 열을 올리는 윤박 식당의 합을 본 제작진은 “친한 친구들끼리 창업한 느낌”이라고 저하고, 윤박을 제외한 넉살과 강기둥은 곧바로 극구 부인하는 모습을 보인다.

저녁 영업이 시작되고 윤박은 ‘불맛이 안 난다’는 리뷰를 되새기며 불맛을 내기 위한 화려한 불쇼를 선보인다.

강기둥의 아란치니 사랑도 계속된다. 아란치니를 만드는 것부터 튀기는 과정까지 차근차근 준비하던 강기둥은 넉살이 “말하지 말고 계속 튀겨”라는 말에 튀김 지옥에 빠진다. 예능 첫 출연인 그는 아란치니 준비에 혼을 빼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다른 사장인 이경규는 모든 출연진이 말없이 영업에만 충실하자 “일하면서 말을 해”라고 호통을 치고, 아르바이트 경력이 많은 넉살 역시 “진짜 말이 안 나온다”며 엄청난 주문에 허탈해한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윤박 식당의 저녁 영업 광경은 오는 10일 오후 6시40분 방송되는 ‘웃는 사장’ 12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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