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바이든 대통령, G20회의서 만남...한미일 협력 재확인
박지윤 기자 2023. 9. 9. 16:55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 시간 9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시작되기 전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환담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만남은 지난달 18일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처음입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면서 "한미일 3국 협력이 전 세계의 자유와 평화,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다양한 계기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저도 고맙게 생각한다. 지난 캠프 데이비드 회의는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특히 격의없이 대화할 수 있는 공간에서 세 정상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친밀하게 교류하며 대화를 나눌수 있어 보람이었다"고 화답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만남은 지난달 18일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처음입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면서 "한미일 3국 협력이 전 세계의 자유와 평화,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다양한 계기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저도 고맙게 생각한다. 지난 캠프 데이비드 회의는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특히 격의없이 대화할 수 있는 공간에서 세 정상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친밀하게 교류하며 대화를 나눌수 있어 보람이었다"고 화답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집회참석 '불이익 없다' 했지만…일부 교사들 '무단결근' 위기
- 뇌질환 환자에 '비타민' 처방…대학병원 전공의 '리베이트' 의혹
- "뇌에 구멍 나고 심정지"…마약보다 더 해로운 '2천원 스프레이'
- 중국 '아이폰 금지령'에 애플 휘청…미국, 추가 제재 검토
- 630만명 해외행, 103만명 한국행…점점 더 커지는 '여행수지 적자'
- 밤까지 남부에 '시간당 50㎜' 강한 비 더 내린다…"안전사고 유의"
- [단독] 김영선, 재보궐 뒤 명태균에 6300만원 건넨 정황…검찰, 대가성 여부 확인
- 24조원 체코 원전 최종계약 '낙관'…"양국 동반 발전의 이정표"
- '선거법 위반' 이재명, 11월 선고…검찰은 2년 구형
- '블랙리스트 유포' 사직 전공의 구속…"증거인멸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