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자농구 3X3 대표팀, 고양 소노와 3차례 연습 경기
손동환 2023. 9. 9.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X3 대표팀이 고양 소노 선수들과 연습 경기를 치렀다.
대표팀과 소노의 첫 연습 경기는 20-15. 대표팀의 승리로 끝났다.
대표팀은 경기 시작 2분 동안 소노와 점수를 주고 받았다.
경기 시작 5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대표팀과 소노는 16-14로 21점에 근접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X3 대표팀이 고양 소노 선수들과 연습 경기를 치렀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3X3 대표팀(이하 대표팀)이 9일 고양실내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땀방울을 흘렸다. 강양현 감독을 필두로, 서명진(울산 현대모비스)-이원석(서울 삼성)-이두원(수원 KT)-김동현(전주 KCC) 등 4명의 선수들이 합을 맞췄다.
선수들의 소속 팀으로 알 수 있듯, 4명의 선수 모두 KBL에서 뛰고 있다. 프로농구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선수지만, 3X3을 전문적으로 접해보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3X3 규칙과 3X3 파울 콜에 녹아들 시간이 4명의 선수 모두에게 필요하다.
그래서 대표팀은 많은 실전을 필요로 한다. 오후 훈련을 마친 소노 선수들(전성환-안정욱-김진용-조재우)과 연습 경기를 치른 이유.
김동현과 이원석, 이두원이 스타팅 라인업에 나섰다. 이두원-이원석으로 이뤄진 트윈 타워는 대표팀에서 꼭 점검해야 하는 조합. 두 빅맨 중 한 명은 외곽 수비에 더 집중해야 하기에, 더 그랬다.
그러나 경기가 초반에는 어수선했다. 소노 선수들이 3X3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 그래서 대표팀과 소노의 차이가 초반에 크게 났다.
이두원이 벤치로 물러났고, 서명진과 김동현이 동시에 출격했다. 서명진이 안정욱과 김진용 등 장신 자원을 막았다. 미스 매치가 발생했다.
서명진이 벤치로 물러났고, 김동현이 메인 볼 핸들러를 맡았다. 두 빅맨의 스크린 활용 후 미드-레인지 점퍼로 재미를 봤다.
대표팀은 이두원의 높이를 적극 활용했다. 그러나 3X3에 적응한 소노를 쉽게 감당하지 못했다. 경기 종료 5분 전 8-7로 쫓겼다.
김동현이 2점슛을 터뜨렸다. 이두원과 이원석이 높이의 이점을 활용했다. 그러나 대표팀은 김진용의 2점슛에 고전했다. 그러나 서명진이 경기 종료 35초 전 결정적인 2점포를 꽂았다. 대표팀과 소노의 첫 연습 경기는 20-15. 대표팀의 승리로 끝났다.
두 번째 경기는 백중세였다. 어느 팀도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그러나 서명진의 2점슛이 터진 후, 대표팀과 소노의 간격은 벌어졌다. 대표팀은 9-9에서 15-9로 점수 차를 벌렸다. 남은 시간은 4분 37초.
김동현이 2점슛 2개로 소노와 간격을 더 벌렸다. 그리고 이원석이 경기 종료 3분 9초 전 21번째 득점을 해냈다. 두 번째 경기도 끝이 났다.
세 번째 경기. 대표팀은 경기 시작 2분 동안 소노와 점수를 주고 받았다. 서명진과 김동현이 2점을 터뜨렸지만, 대표팀이 소노의 골밑 침투를 막지 못했기 때문.
두 팀의 점수는 빠르게 쌓였다. 경기 시작 5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대표팀과 소노는 16-14로 21점에 근접했다.
그렇지만 두 팀의 점수가 정체됐다. 두 팀의 야투 모두 림을 외면했다. 그러나 트윈 타워를 가동한 소노가 경기를 마쳤다. 경기 종료 2분 10초 전 21-17로 승리. 대표팀의 스파링은 끝이 났다.
사진 = 하혜림 기자
대한민국 남자농구 3X3 대표팀(이하 대표팀)이 9일 고양실내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땀방울을 흘렸다. 강양현 감독을 필두로, 서명진(울산 현대모비스)-이원석(서울 삼성)-이두원(수원 KT)-김동현(전주 KCC) 등 4명의 선수들이 합을 맞췄다.
선수들의 소속 팀으로 알 수 있듯, 4명의 선수 모두 KBL에서 뛰고 있다. 프로농구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선수지만, 3X3을 전문적으로 접해보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3X3 규칙과 3X3 파울 콜에 녹아들 시간이 4명의 선수 모두에게 필요하다.
그래서 대표팀은 많은 실전을 필요로 한다. 오후 훈련을 마친 소노 선수들(전성환-안정욱-김진용-조재우)과 연습 경기를 치른 이유.
김동현과 이원석, 이두원이 스타팅 라인업에 나섰다. 이두원-이원석으로 이뤄진 트윈 타워는 대표팀에서 꼭 점검해야 하는 조합. 두 빅맨 중 한 명은 외곽 수비에 더 집중해야 하기에, 더 그랬다.
그러나 경기가 초반에는 어수선했다. 소노 선수들이 3X3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 그래서 대표팀과 소노의 차이가 초반에 크게 났다.
이두원이 벤치로 물러났고, 서명진과 김동현이 동시에 출격했다. 서명진이 안정욱과 김진용 등 장신 자원을 막았다. 미스 매치가 발생했다.
서명진이 벤치로 물러났고, 김동현이 메인 볼 핸들러를 맡았다. 두 빅맨의 스크린 활용 후 미드-레인지 점퍼로 재미를 봤다.
대표팀은 이두원의 높이를 적극 활용했다. 그러나 3X3에 적응한 소노를 쉽게 감당하지 못했다. 경기 종료 5분 전 8-7로 쫓겼다.
김동현이 2점슛을 터뜨렸다. 이두원과 이원석이 높이의 이점을 활용했다. 그러나 대표팀은 김진용의 2점슛에 고전했다. 그러나 서명진이 경기 종료 35초 전 결정적인 2점포를 꽂았다. 대표팀과 소노의 첫 연습 경기는 20-15. 대표팀의 승리로 끝났다.
두 번째 경기는 백중세였다. 어느 팀도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그러나 서명진의 2점슛이 터진 후, 대표팀과 소노의 간격은 벌어졌다. 대표팀은 9-9에서 15-9로 점수 차를 벌렸다. 남은 시간은 4분 37초.
김동현이 2점슛 2개로 소노와 간격을 더 벌렸다. 그리고 이원석이 경기 종료 3분 9초 전 21번째 득점을 해냈다. 두 번째 경기도 끝이 났다.
세 번째 경기. 대표팀은 경기 시작 2분 동안 소노와 점수를 주고 받았다. 서명진과 김동현이 2점을 터뜨렸지만, 대표팀이 소노의 골밑 침투를 막지 못했기 때문.
두 팀의 점수는 빠르게 쌓였다. 경기 시작 5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대표팀과 소노는 16-14로 21점에 근접했다.
그렇지만 두 팀의 점수가 정체됐다. 두 팀의 야투 모두 림을 외면했다. 그러나 트윈 타워를 가동한 소노가 경기를 마쳤다. 경기 종료 2분 10초 전 21-17로 승리. 대표팀의 스파링은 끝이 났다.
사진 = 하혜림 기자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스켓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