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무상, 우크라 도착…키이우서 우크라 외무와 회담 예정(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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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를 방문중이던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
이밖에도 하야시 외무상은 러시아 침공으로 많은 시민이 희생된 수도 키이우 인근 부차를 둘러보고, 키이우에선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등 우크라이나 정부 인사들과 회담하기로 했다.
지난해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일본 외무상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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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폴란드를 방문중이던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일본 대사관은 하야시 외무상이 9일(현지시간) 일본에 도착했다며 그가 기차역에서 환영받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밖에도 하야시 외무상은 러시아 침공으로 많은 시민이 희생된 수도 키이우 인근 부차를 둘러보고, 키이우에선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등 우크라이나 정부 인사들과 회담하기로 했다.
지난해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일본 외무상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지난 3월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바 있다.
회담에서 하야시 장관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와 우크라이나 지원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주요 7개국(G7) 의장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의 논의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할 것이라고 NHK는 전했다.
또 이번 방문에는 라쿠텐그룹의 미키타니 히로시 최고경영자(CEO) 등 일본 기업 관계자도 동행하고 있어 우크라이나의 재건에 일본이 민관이 제휴해 지원할 방침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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