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팀과 사이 좋게"..'윤상 아들' 라이즈 앤톤, 데뷔 소감 '풋풋'[음악중심]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MBC 쇼 음악중심

그룹 라이즈 앤톤이 데뷔 소감을 전하며 부친인 윤상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뉴진스, AKMU, 정국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라이즈의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라이즈는 무대 전 인터뷰를 가졌고, 쇼타로는 "브리즈(라이즈 팬클럽 명) 팬미팅 때 만났을 때 더웠을 텐데 와줘서 고맙고, 멋진 무대 준비했으니까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소희는 "가족 같은 멤버들, 오늘 하루도 힘내고, 브리즈한테 멋진 무대 보여줬으면 한다"고 했고, 윤상의 아들이기도 한 앤톤은 "아빠께 멋진 팀과 사이좋게 지낸다는 것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멤버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쳐 훈훈함을 안겼다.

라이즈는 타이틀 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 무대는 물론 청량한 치어리딩 안무가 인상적인 'Memories'(메모리즈)와 패기 넘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Siren'(사이렌) 무대 또한 공개하며 '괴물 신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라이즈를 비롯해 화사(HWASA), Young K (DAY6), NCT U, 김세정, 이채연, 로켓펀치, 퍼플키스(PURPLE KISS), 정동원, VANNER(배너), xikers(싸이커스), TIOT(티아이오티), LE'V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