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들, 러-우크라 '분쟁' 표현하는 명칭 합의"-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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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인도 뉴델리에서 회담 중인 가운데 G20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간 분쟁을 표현하는 명칭에 합의했다.
로이터통신은 9일(현지시간) 관련 논의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G20 정상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표현하는 언어에 합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G20 대표단은 10일까지 뉴델리에서 이틀간 열리는 정상회담이 끝난 뒤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인지 말지 여부를 아직 논의 중이라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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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인도 뉴델리에서 회담 중인 가운데 G20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간 분쟁을 표현하는 명칭에 합의했다.
로이터통신은 9일(현지시간) 관련 논의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G20 정상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표현하는 언어에 합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다만 이번 G20 회담에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러시아와 중국의 의사는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G20 대표단은 10일까지 뉴델리에서 이틀간 열리는 정상회담이 끝난 뒤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인지 말지 여부를 아직 논의 중이라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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