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규모 장애인승마대회, 제주서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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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규모의 장애인승마대회가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오늘(9일) 제주한라대학교 승마장에서 열린 제1회 제주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에는 마장마술과 생활체육 분야에서 여러 참가자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뤘습니다.
오종후 제주자치도 장애인승마협회장은 "말의 고장인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규모의 첫 장애인승마대회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제주에서도 장애인승마에 대한 관심이 커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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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마술의 경우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진행
전국규모의 장애인승마대회가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오늘(9일) 제주한라대학교 승마장에서 열린 제1회 제주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에는 마장마술과 생활체육 분야에서 여러 참가자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뤘습니다.
대회는 내일(10일)까지 진행되며 마장마술의 경우 국가대표 선발전이 함께 진행됩니다.
생활체육 분야는 장애물 걷기와 폴 벤딩 등 2가지 종목에서 참가자들이 경쟁을 펼쳤습니다.
오종후 제주자치도 장애인승마협회장은 "말의 고장인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규모의 첫 장애인승마대회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제주에서도 장애인승마에 대한 관심이 커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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