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서 청년주도형 예술축제 '해야청청' 개최…13일 전야제

이상제 기자 2023. 9. 9.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공연과 전시를 아우르는 청년주도형 예술축제인 '해야청청'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 예술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청년문화예술 저변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오는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6일까지 열린다.

대덕문화전당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예술인들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청년 문화예술의 발원지로서 남구의 문화정책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공연과 전시를 아우르는 청년주도형 예술축제인 '해야청청'을 개최한다. (사진 = 대덕문화전당 제공) 2023.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공연과 전시를 아우르는 청년주도형 예술축제인 '해야청청'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 예술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청년문화예술 저변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오는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6일까지 열린다.

이번 무대는 함께 해야만 한다는 뜻의 '해야청청'이라는 주제로 공연 중심에서 벗어나 전국 3개 대학 청년 작가의 그룹전을 더해 경일대, 계명대, 중앙대 등에 재학 중인 청년 작가들이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국악·현대무용·기악의 콜라보로 눈길을 끄는 '권윤형x신민속악회 바디', 스트릿 댄스와 넌버벌 퍼포먼스가 더해진 '스낵댄스', 고전을 소재로 뮤지컬 배우와 락밴드가 함께 만들어가는 밴드극을 선보일 '그라비티' 등 6팀의 무대도 준비됐다.

대덕문화전당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예술인들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청년 문화예술의 발원지로서 남구의 문화정책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